마치 만화책처럼 잘 넘어간다
어쩌면
동화책 같다 하겠다
그건 아마
그가 아동문학가이며 과학소설가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야튼 아무 부담도없이 읽는다
과학의 탄생과 신의 세계의 변화
음유시인 크세노파네스의 가난 : 천하가 넓다지만 깃들 집이 없도다
소크라테스 (BC470-BC399 그리스) :
자유란 흉측한 접대부가 사람들을 취하게 하는 생포도주와 같은 것이다
그대의 영혼을 알라
아르키메데스(BC287-BC212)의 원리 : 액체 중의 고체는 그것이 배제하는 액체의 중량만큼 가벼워진다
(황금왕관의 진위판정)
지렛대의 원리 발견 : 지점(支點)만 있다면 지구라도 움직여 보이겠다
로마의 승리와 풍요 뒤에 오는 것은 오직 나태와 타락이다 그리고 너무 지루해져서 오락으로 잔인하게 죽인다
세네카 : "인간은 용기를 다하여 인간에게 부과된 운명을 의연하게 참고 견디어야 한다"
노예의 낙인을 눈썹 위에 찍도록 얼굴을 내밀면서 마음속으로는 "주인은 우리들의 몸을 마음대로 한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혼은 자유다!" 하고 자기 스스로를 위안할 것인가? 이니면 칼을잡고 정복자와 목숨이 있는 한 싸울 것인가?
인간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그 꼬락서니가 똑 같은가 보다 !
혁명이다, 혁신이다 떠들지만 ~~
발전이고 뭐고...
인간의 끝없는 탐욕 때문인가?!
변치 않는 더러운 탐욕!
인간의 한 평생은 짧다 그러나 생각하는 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
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견뎌내자!
이렇게
저자는 주장하고 싶은가 보다
2021/03/15
♡牛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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