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살려거든 곡식을 심고,
십년을 살려거든 나무를 심으며,
백년을 살려거든 덕을 베풀어라.
덕이란 인물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읽기 지작한지 벌써 두 주는 됐을 텐데, 아직 두권 중 한 권도 그 반의 반 밖에 못읽었다.
두 권을 합치면 1,000페이지도 넘는데, 조선편이 있길래 먼저 읽어 봤다. 그 분량이 댓 장에 못 미친다. 중국이란 세상이 얼마나 큰 건지 실감하기도 전에, 내가 속해 있는 이 공동체가 너무 조그마한 것 같아, 실망감 조차 일었다 이렇게 작은 민족이 이 거대한 톱니바퀴 속에서 온전히 버티며 자손만대 당당하고 떳떳한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방안이 과연 무얼까? 한참을 생각했다!!!
두고 두고 생각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하겠다
♡ 우보 (牛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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